이번 남아공 겨울(6월-7월)은 정말로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들 이었습니다.
예배 캠프는 추운 시몬디옴 농장을 뜨겁게 달구어 놓았습니다.
예배 캠프를 숨어서 빛을 내 주었던 두 젊은 청년을 소개 합니다.
김성민 형제는 쉼공동체 예배 캠프를 섬기려 자비로 남아공에 들어 왔습니다.
7월 2일날 들어와서 8월 1일 까지 쉼공동체에서 머물렀습니다.
일랙기타를 치는 형제인데 장신대학원 1학년에 재학중입니다.
김성민 형제의 기타 소리는 예배 캠프 내내 하나님을 더욱더 열심히 예배하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예배 캠프 이후에도 매주 화요일날 드리는 찬양과 기도 모임과 드럼을 가르쳐 주면서 돌아가는 날까지 섬겨 주었습니다.
김성민 형제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찬미 자매는 성결대학교 하계 인턴십 학생으로 저희 쉼공동체에 방문하였습니다.
7월 4일 남아공에 입국해서 8월 14일까지 쉼공동체에서 섬겼주었습니다.
예배 캠프때 신디를 담당했었는데, 사실 신디보다는 기타를 더 잘 치는 예배 인도자인데 이번 캠프에 신디를 담당할 사람이 없어서 어렵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잘 섬겨 주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단정한 자매여서 저희 사역에서 어린이 찬양 교실, 찬양과 기도모임 그리고 신디를 가르쳐 주는 일로 섬겨 주었습니다.
이찬미 자매에게 다시 한번 사랑과 헌신적 섬김에 감사합니다.
두 아름다운 청년들과 쉼기초성경공부, 묵상 그리고 진실한 대화를 통해서 더욱더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