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2012. 3. 16. 17:51
사진기를 들고 우리가 집중적으로 전도하고 있는 장소인 난민촌(저희 지역사람들은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려운 삶에도 사진기를 들이 데니 모두 즐거워 했습니다.











이들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Posted by Sheem
주절 주절2012. 3. 16. 17:38
지난 수요일 스쿼터 캠프에 가서 전도를 했습니다.
이제는 전도가 몸에 베어버린 세미언과 니콜, 소중한 시간을 소중한 일에 투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Posted by Sheem
주절 주절2012. 3. 16. 17:32
기초 성경공부가 다른 리더를 통해서 시작되었습니다.
힐튼이 덴젤과 엘로이를 데리고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세명다 모두 농장에서 일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열심히 가르치는 힐튼의 모습이 듬직합니다.
힐튼의 성경공부가 끝까지 잘 마치길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조쉬윈도 메를린과 제럴릿과 함께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조쉬윈이 이 두 사람을 자신의 양처럼 잘 양육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까지 기초성경공부를 마칠수 있도록 기도 해주십시요.

 
Posted by Sheem
주절 주절2012. 3. 9. 18:51
제자반 훈련생들과 매주 가는 전도지인 농장지역 난민촌으로 갔습니다.
참 많이 낙후 되고 환경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 곳입니다. 여느때와 같이 기도를 하고 전도를 시작하는데 오늘 따라 하나님이 연민의 마음을 많이 부어 주셨습니다.
그날 3명을 전도했는데 저는 세미언과 한 조 되어서  22살 에스미에를 만났을때 긍휼의 마음으로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이제 22살인데 5살 큰 아들이 있고 3살 둘째  그리고 배속에 세째가 있었습니다.  
힘이 없는 눈빛이 많이 아픈듯 보였지만 열심히 복음을 제시하는 세미언의 말을 경청해주었습니다. 그날 예수님을 영접해서 정말 기쁜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환경에 실질적 도움을 주지 못하는 저 자신에게 영적인 축복을 전해 주었다는 위로를 스스로 던졌습니다. 
22살 이 여성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예수님과 계속 관계 끈이 이어지길 기도해 주십시요. 삶의 참 구원자이신 예수님으로 평강이 넘치기길 기도해 주십시요.

Posted by Sheem
주절 주절2012. 3. 9. 18:34
3월 6일 화요모임때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쉼공동체 Youth의 재정 관리를 제가 했었는데... 모든 권한과 재정을 쉼공동체 Youth 담당간사와 리더에게 이양했습니다.
약간은 모험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Youth들이 가난해서 쉽게 물질에 유혹을 느낍니다. 또 아울러 집들이 워낙 허술해서 쉽게 도둑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현지 스텝과 리더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재정에 대한 권한을 이양하기로 했습니다.
틈틈히 재정 감사를 하겠지만..  우리 젋은 친구들이 이 부분을 잘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Sheem
주절 주절2012. 3. 8. 16:50
화요 기도와 찬양 모임 (3월 6일) 시간에 제자훈련 첫번째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했습니다.
첫번째 과정은 8주 과정이었습니다.  첫번째 과정 주제는 전도와 그리스도인 이었는데 여러 사정상 10주 정도 시간이 소요된 듯합니다.  모두 직장인이라서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모두 열심히 잘 참여 해 주었습니다.
수료자는 세미언, 피터존, 니콜, 힐튼 입니다.  (수료식날 니콜은 집안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주 1회 전도를 나가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들을 경험하고 또 성경공부를 통해서 전도와 그리도스도인에 대한 중요한 진리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번째 과정은  순종과 그리스도인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훈련이 계속 됩니다.  이 과정도 7주 과정으로 되어졌있습니다.
모두  이 과정을 잘 마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Sheem
주절 주절2012. 2. 4. 17:11
2012년 저의 목표중에 하나가 사역이 자립적으로 진행되어지는 것입니다.
행사들, 재정, 복음전도, 이런 것들이 선교사인 제 손을 떠나 리더들로 옮겨 지길 소망합니다.
 올해 부터 일년 계획과 진행, 그리고 재정관리를 리더들에게 넘겼습니다.
리더들 모임에 참석해서 세워 놓은 일년 계획을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준비되어 있는 리더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계획 전체안에서 재정적인 독립을 추구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음이 뿌뜻하고 리더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음이 년말 까지 잘 지켜지길 소망합니다.  
리더들을 위해서 기도 많이 부탁합니다.  어려운 가정 환경에 쉽게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는 경험을 많이들 합니다. 
올해 한해 동안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경험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Posted by Sheem
주절 주절2012. 2. 2. 18:39
12월 1월 공백기간을 마치고 2월1일 부터 다시 전도를 나갔습니다.  제자훈련 과정에 있는 세미언과 힐튼이 동행했습니다.

 힐튼이 복음을 전하고 저와 세미언은 중보기도로 놀라운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했었습니다.
크리스토포라는 친구가 힐튼이 전하는 복음을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어제 부터 전도하는 지역은 농장지역에서 난민촌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농장에서 쫏겨난 갈곳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약 60여 가구가 조밀하게 모여 있는 지역인데 많은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방치 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 지역에 복음이 잘 흘러들어가고 아울러 이곳에서 저희 쉼공동체를 통해서 훈련받을 수 있는 아이들이 생겨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아울러 어제 예수님을 영접한 크리스토포가 계속 해서 신앙이 자라 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Posted by Sheem
사진 한장..2012. 2. 2. 18:29
물고기 두마리 유치원의 이름은 물고기 두마리와 빵 5개를 가지고 기적을 일으키셨던 것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고 아울러 주님이 기적을 만드시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들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개원한지는 벌써 4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작년 부터 본격적으로 매일 유치원이 운영되길 시작했습니다.
매일 유치원이 운영된지 6개월의 시간만 지났는데 벌써 부터 물고기 두마리 유치원이 이곳 저곳에 좋은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농장에서 저희 유치원에 아이들을 보내길 원합니다. 

요즘은 열심히 유치원을 정부에 등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고기 유치원 교장 선생님인 민수정 사모님과 그리고 델마리, 조쉬인, 마르노, 엔드루네시아 선생님의 수고와 우리 예수님의 축복이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조쉬인, 마르노와  엔드루네시아는 모두 쉼공동체에서 예수를 믿고 훈련받는 친구들입니다. 
올해는 7살 반 9명과  5-6살 반 9명으로 18명의 유치원생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를 원하지만 재정적 어려움으로 더 많은 학생을 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고기 두마리 유치원이 주변지역에 좋은 소문을 계속 내고 유치원을 통해서 농장 근로자 가정에 예수님의 소망의 복음이 흘러들어가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Sheem
주절 주절2010. 7. 17. 16:41

(YTN 뉴스 보도의 한 장면 입니다)
2010년 월드컵을 무사히 마치 남아공안에서 다시 제노포비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제노포비아는 외국인 협오증으로 남아공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향한 남아공 흑인이 들어내는 강한 불만의 표현입니다. 흑인들 안에 있는 또 다른 인종 차별입니다. 
현재는 대부분은 다른 나라 흑인들이 주 대상입니다. 
2008년 5월에 한차례 제노포비아로 어려움을 격었던 남아공 거주 외국 흑인들은 다시금 두려움에 휩사이게 되었습니다.  그때 사고를 통해서 50여명이 불타죽는등 많이 사상자가 난 이유로 이번 사태를 매우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몇몇 외국인 흑은 거주자들은 가방을 싸서 고국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있습니다.

남아공안에 있는 분열의 영을 대적하며 기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Sheem